1.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TV조선에서 국민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종영을 했고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안 박창근씨 마지막 최종회에서 자작곡인 "엄마"를 선보였는데 어머니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래로 담았다고 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나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그 결과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90점을 받는 엄청난 성적을 받았고 우승과 동시에 상금을 무려 3억원이나 받았습니다. 최고 연장자라서 큰 부담을 안고 갔을텐데 맏형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죽을때까지 노래해서 울려드리겠다는 말이었는데 박창근씨의 인생 마인드 처럼 멋진 말이었습니다.
23년이란 긴 세원동안 한 길만 걸어온 박창근씨 멋지다는 생각이 들고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그의 모습을 볼때마다 그가 읊조리는 노래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집중이 되고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감성적인 노래 실력이 아마도 시청자들에게 전해져 결과적으로 좋은 영향이 온 것 같습니다.
2. 박창근은 누구인가?
박창근씨는 1972년 11월 05일생으로 올해 나이가 50...세입니다. 와 세상에 이런 동안 외모를 가질수 있구나 싶네요. 저는 처음엔 30대 후반정도로 봤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 났으며 170cm의 키에 B형입니다.
1999년에 정규1집 Anti Mythos로 데뷔 하셨으며 무려 2020년까지 앨범을 계속해서 발매 하시고 활동을 이어오셨습니다. 박창근씨는 어릴적 대구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생때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으로 노래의 길을 걸으셨고 대구대학교 노래패에 가입하여 활동하셨습니다.
그 후 노래패를 하던 중 공연장을 한 공연장을 방문하여 故김광석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때부터 대구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음악을 하셨고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가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가수가 되어 여러 음악을 만들고 많은 공연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든 실력있는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3. 내일은 국민가수
2021년 10월 07일을 시작으로 TV조선에서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트롯열풍을 일으킨 제작진들이 준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Pop을 기반으로 볼거리 많은 순간들을 제공했습니다. MC는 김성주씨가 진행을 하고 백지영, 김범수, 이석훈 등 13인의 마스터 군단이 출동하여 심사를 보는 방식이였습니다.
국민가수는 최종회에서 19.9%의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첫 방송부터 12주가량 예능 프로그램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각 무대마다 화제가 되어 유투브, SNS에서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받으며 대한민국 KPOP의 열풍을 다시 한 번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연소 7세부터 50세까지 참가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도전적인 모습을 담았고 매회를 거칠때마다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하반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박창근씨의 우승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우리곁에서 포크음악을 들려주시고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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